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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가 코로나19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면서 어디서 재원을 끌어오느냐가 큰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. 바로 내년도 본예산에서 하도록 준비하자는 것인데요, 그렇게 되면 결국 계획했던 내년 예산에서 줄여야 할 곳이 생기게 되는데 한국판 뉴딜 예산에서 충당하는 것입니다. 하지만 여당이 이를 반대하고 있고, 전국민으로 주기 위해서는 결국에는 국채 발행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. 4차 추경도 다 빚으로 했는데, 이번에도 이런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면 나라에 빚이 더 많이 생기는 꼴이라 걱정이 되네요. 원만하게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.